휴가철 장거리 운전 안전수칙!




더위가 한창인 8월. 휴가를 즐기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들, 소중한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하지 않으셨나요?
최근 비행기 값이 많이 올라서 국내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자동차를 타고 휴가를 간다면 고속도로 주행이 빠질 수 없죠.
그래서! 고속도로 주행 시 안전수칙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휴가 전 차량 점검


장거리 운행 전에는 반드시!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확인해야 해요.
엔진, 제동장치 등을 함께 점검하는 자동차 안전점검을 미리 해주시면 금상첨화!





차량 운행 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안전벨트의 중요성은 모두 알고 계시죠?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전띠 미착용 주행시 충격량은 위 이미지와 같다고 하네요.
안전벨트 착용으로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면 당연히 잊지 않고 착용해야 겠죠?
예쁜 아가들에게는 꼭 카시트를 설치해서 아가들의 안전도 함께 지켜 주셔야 해요!





졸음운전은 절대 NO!


한국도로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30%이상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최근 고속도로 안전사고 위험요소 복병으로 ‘자율주행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하는데요, 앞 차와의 간격과 차선이탈을 알아서 조절해 주는 아주 편리한 기능이지만 맹신은 금물!
전방주시를 항상 철저히 해서 사고 위험을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피곤하거나 졸리면 무리하게 운전하시지 말고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셔야 해요.





2차 사고 예방

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했다면??? 일반사고 대비 치사율이 6배 더 높은 2차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차사고 사망자가 연평균 33명이나 발생한다고 하네요!
당황하지 말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안전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2차 사고란 교통사고나 차량 고장 등으로 정지해 있는 차량을 후속 차량이 추돌해 발생하는 사고를 말합니다.
차량 운행 중 고장/사고가 발생했다면 그 즉시

1.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 두고
2. 차량을 갓길로 신속하게 이동시킵니다.
3. 이동시킨 차량 후방에 안전삼각대(야간에는 불꽃신호기 등)를 설치하고
4. 차량 탑승자는 전원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5. 112(경찰), 119(소방), 긴급견인(1588-2504) 신고도 잊으시면 안 되요!

이렇게 휴가철 장거리 운행 시 필수로 이용하는 고속도로에서의 차량 안전수칙을 소개해 드렸어요.
하지만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베스트인 것 모두 알고 계시죠?
사고대비는 만전을 기해도 모자람이 없으니 항상 철저하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아요.
여러분들 모두 언제나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하고 알찬 휴가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by 에디터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