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인 요즘, 빗길 안전 운행을 위한 꿀팁!




올여름은 우리나라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강도가 높아 긴 폭염이 발생하고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8~9월 사이에는 태풍도 2~3개는 찾아온다고 합니다.
따라서 요즘 지속적인 폭염과 기나긴 장마로 인해 빗길 안전 운행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깨끗한 시야 확보를 위해 여름철에 필요한 똑똑한 아이템을 소개해 드립니다.





와이퍼는 언제 교체해야 하나요?


평균적인 와이퍼의 수명은 6개월 ~ 1년 정도라서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합니다. 빗길 운행 중 와이퍼를 동작시켰을 때 아래와 같은 현상이 발생된다면 안전을 위해 바로! 와이퍼를 교체해 주세요.

1. 기다란 자국을 낼 때
2. 잘 안닦일 때
3. 떨림 현상 발생
4. 와이퍼 결빙
5. 소음 발생





유막 제거는 왜 해야 하나요?


유막은 대기 중에 배기가스, 미세먼지 등 오염물이 유리 표면에 얇은 기름막처럼 형성되는 오염물인데 특히 유막은 비가 내리는 날 유리에 빗물이 묻으면서 유막이 더 잘 보이게 되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막 제거는 세차할 때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유막 제거제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데요.

셀프 세차할 때 차량에 카 샴푸 도포 전 약간의 물기와 함께 차량 유리에 유막 제거제를 충분히 문질러 주고 유막 제거 작업 후 카 샴푸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유리 표면과 유리 주변의 몰딩을 깨끗하게 닦아주면 됩니다.





유리 발수제로 물방울 모두 튕겨내기!


빗길 안전 운전을 위한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인 유리 발수제는 빗물이 맺히지 않도록 유리 겉면에 발수제를 바르고 차량 유리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흘러내려 비 오는 날 빗방울을 그대로 튕겨내기 때문에 비 오는 날 더욱더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합니다.
유리 발수제는 간편하게 유리에 분사 후 닦아 내기만 하면 자동차 외부 유리의 앞면, 뒷면, 사이드 미러까지 시야 확보에 매우 효과적이고 또한 표면에 코팅층을 생성하여 각종 오염물로부터 유리를 보호할 수 있어 물 때, 유막, 결로 등을 미리 예방하고 똑똑하게 내 차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김 서림 방지도 미리 미리!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특히 차 안과 밖의 온도, 습도 차이에 의해 유리에 김 서림 현상으로 시야 방해가 된 적 있으시죠?
요즘 차량에는 습기가 없는 건조한 바람으로 김 서림을 제거해 주는 기능이 대부분 있지만 이것만으로도 모든 유리에 김 서림 현상을 제거하긴 쉽지 않은데요.
김 서리 방지제로 차량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유리, 거울에도 사용하여 김 서림을 방지할 수 있고 간단하게 분사한고 문지른 뒤 닦아내면 누가나 쉽고 빠르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여름철 비로 인해 운전이 어려웠던 분들이라면 위에서 소개해드린 다양하고 유용한 아이템을 사용해 기나긴 장마와 태풍에도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by 에디터 H